사회전반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벨(Work Life Balance) 열풍이 불고 있다. 여가가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등장함에 따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가 성장 중심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중요시하는 사회로 이동되고 있다”며 “여가가 있는 삶을 위한 사회 제반 제도 및 지원체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2016년 기준 57%에 불과했다.

김천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18 김천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시민들을 만난 송언석 예비후보는 여가생활을 통한 균형적 생활, 다양한 여가 활동 보장, 여가 네트워킹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였다.

송언석 예비후보는 “여가가 더 이상 삶의 수단이 아닌 하나의 목적으로 변화해가면서 한 국가의 소프트파워(soft power)를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여가시설의 합리적인 설치와 효율적 운영방안 및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 지원 방안까지 각계각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생활 만드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