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4월 4일  금품수수의혹에 관하여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기자회견에 대하여 고소장 사진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 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김충섭 예비후보, 속내가 의심스럽네요”
- 확인되지 않는 추측 보도 근거로 후보 사퇴 운운해서야 -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은 한 마디로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가 뛰는 꼴이다. 언론 보도에 빌붙어 더부살이 하는 냥 밝혀지지 않은 내용으로 내세워 후보 사퇴 운운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능력으로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다.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기관의 진위여부가 밝혀지기도 전에 성급하게 상대후보를 흠집내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얄팎한 계산이야말로 청산되어야 할 구태정치이며, 정치 아마추어가 즐겨 쓰는 네거티브의 전형이다.

 최근 언론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그 사실에 대해 아는 바도, 들은 바도 전혀 없는 금시초문 임에도 김천시장 자유한국당 후보 2명을 영어 이니셜로 거론하면서 누가봐도 저를 추측될 수 있게 보도된 것을 개탄하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저 김응규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내용을 근거로 보도한 것인지, 아니면 시중에 나도는 찌라시를 근거로 추측보도한 것이 그 출처를 명백히 밝혀내는 것이 진실규명에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보고

 첫째, 보도한 언론사는 보도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실관계를 명백히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만일 제시하지 못할 근거로 보도한 것이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둘째, 경상북도선관위와 김천경찰서는 수사중인 사안을 공표하기도 전에 해당 언론사가 보도한 진위여부를 명백히 밝혀내 이로 인한 제 3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요구한다.

 셋째, 제 1 야당의 시장후보자 가운데 한 명인 저 김응규가 언론보도 내용처럼 금품수수에 개입한 정황이나 사실이 드러날 경우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이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김충섭 예비후보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자유한국당이 공명선거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공명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려는 와중에 이같은 불미스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 시간 이후부터 아니면 말고식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상대방을 흠집내려는 악랄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18. 4월 4일

                                                         김 응 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