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동장 류장한)에서는 자산동 발전협의회 기금으로 지난 10월 28일 11:30부터 자산동주민센터 전정에서 관내 7개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노인 5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시민체전을 추진하면서 2015년 체전에 비해 예산을 절감한 체육회 기금과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수입금, 통장협의회 협찬금으로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자산동체육회주관으로 자산동통장협의회에서 통장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청년협의회에서 회원들이 가족들과 같이 행사 진행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자산동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 전체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풍성한 음식과 공연으로 노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자산동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이병철 체육회장, 김덕수 한국신호공사 대표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체전 해단식 및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배영애 도의원, 김병철 시의회 前의장과 박광수 의원, 전계숙 의원, 각단체장등 많은 내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경로잔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