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주거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신청받아 지원대상 단지를 결정했다.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노인정 및 관리사무소, 쓰레기수집시설 등 유지·보수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이중 15개 단지가(지원금액 3억3천만원) 선정 완료 되었다.

 앞서 시 지원사업의 경우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선정을 결정하였으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지원대상 단지를 지도 관리하여 7월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말 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혁신도시에 공동주택 건설이 증가되는 등 우리시의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공동주택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 예방과 쾌적한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