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6월 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6월 23일(금)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 감사, 시정 질문 그리고 201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각종 조례 안 13안건을 심사 후 처리하게 된다.

6월 2일과 5일에는 김천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의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게 된다.

특히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각종 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서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 보다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여 앞으로 예산낭비 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9일에는 지역현안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에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사를 하게 된다.

6월 22일에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통한 견제 기능 역할도 충실히 할 예정이며

6월 23일에는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 한 후 제189회 제1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나고 폐회하게 된다.

 한편 배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먼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각종 의안처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있고 알찬 회기가 되도록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