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2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5월 23일 대항면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는 김영환 대항면장, 정원철 예비군면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최근 강원도 지역 대형 산불 발생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 등 당면현안 및 행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북핵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시 인구 15만 회복운동을 위하여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박옥기 방위협의회장은 최근의 북핵 위협 등으로 인해 위협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방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항면 방위협의회를 위하여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