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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엇을 먹고 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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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浩然/ 安 東 允 |
세상사 먹고 사는길이 여러 가지 겠지만 그 많은 식구들 무얼해서 먹고사는지 매우 궁금한곳이 바로 언론기관입니다
생산해서 수출 하지도 않고 소위 말하는 자격증이 있는 사(師)자들의 집단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수한 기술개발 하는곳도 아니고 그런데도 무소불위의 권력 까지 가지고 있는 신문,방송 언론들은 어떻게 무엇을 해서 살기에 그렇게 큰 사옥과 고액 연봉을 받는 수 많은 기자와 PD 직원들 드라마 제작비 또한 엄청날텐데 수많은 직원,거기다가 논설의원 주필 세계 곳곳에 흩어진 특파원들 젊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 소위 신의 직장 이라지출은 상당할 텐데 수입은 어디에서 생기는지 그것이 궁금한 것은 제 혼자만의 생각 일까요
KBS는 공영방송 이니까 그렇다 치고 기타 언론은 광고 수입으로 운영 한다고 하는것 까지는 알고 있는데 아직 까지 언론사가 불황이라 직원을 잘랐다거나 세무조사 한번 받었다는 뉴스는 한번도 듣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대법원 검찰청 법원 공항 각종 경기장 외국 특파원 집회현장 등등 가는 곳마다 100 여명이 넘는 사진 기자들이 날 밤을 새면서 한컷의 사진을 구하기 위하여 앞 다투어 취재하는 모습이 안스럽지만 저렇게 많은 분들이 필요할까? 어떻게 많은 분들을 거느리고 운영 하는지 몰라도 걱정은 오히려 제쪽에서 하게 되네요
북한 방송을 보면 고작 너뎃명만 있어도 충분한 보도가 되는데 유독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심한것 같습니다 당신들은 그것을 보도 경쟁 이라고 하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곳은 구조조정 하라고 하면서 언론사들은 오늘도 자기 몸짓 부풀리기만 하네요
오늘은 종편 이야기좀 하겠습니다
야당이 그렇게 반대하던 2009년 7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로 신문법,방송법,IPTV 등 미디어 관련 3법이 국회의장 직권상정을 통해 날치기로 통과되어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 공정성이 무너지고 이념 편파적인 방송이 난무 하고 있는 실정인데 작금의 현실은 그 법을 통과시킨 새누리는 그 법 통과로 인하여 제 발목이 잡히고 올무에 걸려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제 눈 지가 찌른 난처한 지경에 처해 추풍낙엽 같이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흩어진 처지가 되었습니다
무학대사 께서 “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고 하였습니다 제 눈에는 제가 쓰레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요사이 나오는 종편의 일부 패널들 전부 쓰레기 처럼 보이니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전부 쓰레기 처럼 들립니다 매일같이 이방송 저방송 몰려 다니며 자기들끼리 좋다고 히죽 꺼리기나 하고 그것을 보는 당신 부인은 어떻게 생각 하고 계시는지도 매우 궁금 합니다.
저급한 쓰레기를 출연료 까지 주면서 출연 시키는 것은 뭐 하는 짓 입니까? 날이면 날마다 국민들 분열이나 시키고 허접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우리도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채널을 돌려도 그넘이 그넘이고 거기가 거기인데 패널이란 자들 도대체 당신들은 얼마나 깨끗한지 물어나 봅시다
古史나 명언이나 철학자들은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볼때 과연 당신의 생활들이 한 사람을 파혜처 두드리고 패고 인격살인을 해도 되는 무슨 자격증 이라도 가지고 계십니까? 당하시는 그분들도 부인과 자녀와 지인들이 계십니다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하시면 안됩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인하여 자살 하신분 들도 계시다는것 뉴스를 보아알고 계시겠지요?
그런 패널들 지금 이라도 안나오시든지, 아니면 못 된 버릇 이라도 고치세요
방송은 셰계인들이 보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부입니다 설령 시위하는 사람들이 흉칙한 장면의 피켓이나 구호 같은 것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더라도 어째 나라의 아버지인 대통령의 추악한 모습들을 언론사 마다 경쟁하듯 앞다투어 보도 할수 있다는 말씀 입니까?입장을 바꾸어 만약 당신의 가족이 당신의 부모가 이런 경우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는 방송을 관리 감독하는 방송 심의 위원회란 곳도 있습니다 이 인간들은 밥 먹고 무엇 하는 사람 이래요? 도대체 이나라를 어디로 몰고 가자고 하는겁니까?
이 나라에는 지성이 없습니까 정의마저 실종 되었나요 그렇게 말 잘하든 교수들 종교 지도자들 어디 가셨나요? 방송에 출연을 시켜 주지 않나요 그러면 SNS있잖아요 이 사태를 통탄해 하며 목숨 이라도 걸고 호소하는 정치인 하나 없나요 독하다 못해 표독 스럽게 생긴 인간 하나의 그림 전시회로 인해 나라의 국격은 땅에 떨어지고 한 마디로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달겨들든 여성 의원들, 여성단체 종교단체 사람들 눈도 귀도 없나요 여성으로서 치욕을 느끼지 않으셨나요 ?
야당은 그렇다치고 오합지졸로 뭉쳤던 소위 여당 이란 사람들 지금 이라도 정신차리세요 돈 한푼 안받고 전국에서 추위에 떨며 국가를 위하여 절규 하는 저 깃발과 함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이러고도 애국자 인양 다음 정치판 얼굴들고 나와서 열변을 토하겠지요 뉴스에 보면 “남동,반월,시화 공단의 비명”이란 제목하에 중소기업 1500 개가 문 닫았다는데 당신들은 호떡집에 불구경 하고 계십니까?
촟불은 타고 태극기는 휘날리고 있는 판국에 오합치졸 들이 한마디로 놀고있네 라고 하는 표현이 좀 심한 표현 일까요? 장바구니 물가는 다락 같이 올라가고 서민들 뼈빠저 죽어 납니다 말만하면 국가,국민이나 팔아먹는 정치인들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집에 돌아오면 부인께서 당신 오늘도 나라를 위해서 수고 하셨나는 말 듣고 계십니까?
방송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데 진실과는 거리가 먼 찌라시 수준의 카드라 방송을 무차별 퍼트린단 말 입니까 ? 무소불위의 통제받지 않는 언론이 사법적 권력과 언론을 재단하여 재판권력 까지 휘 두르고 계십니다 언론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해야 하고 말 그대로 言路의 순기능적인 역할을 해야지 본질은 그냥두고 현상을 문제 재단하고 국민을 흥분시켜 거리로 내몰아 광란의 사태를 유발하게 만드는 책임을 어떻게 변명 하시겠습니까?
지난
광우병 파동때도 나라전체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고가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을 정리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때를 선동한 주범들은 지금 까지 책임이나 반성은 고사하고 다시 좋은 기회다 하고 이런 추태를 보이는 저의는 무엇 입니까?
또
프로그램 제작도 그렇 습니다 유명 연예인을 이나라 저나라 끌고 다니며 녹화하는 그곳에 동행하는 스탭들 현지 안내원 통역관들 엄청난 출연료와 제작비가 들텐데 하루 이틀 같으면 그럴수도 있겠지 넘어 간다지만 매일같이 저급한 프로그램을 만든 당신은 코메디라고 생각 하겠지만 이런 쓰레기 같은 것 만들지 마세요 만들어도 방영하지 마세요
과연 대한민국의 제작자는 이런 프로밖에 만들지 못하는 수준 입니까 한류가 세계적인 바람을 타고 연일 상종가를 치는데 방송인으로서 제작자로서 자존심도 없고 챙피하지 않나요? 제대로 된 교양프로 하나 없이 매일 히죽 거리기나 하는 저질의 모든 제작비를 국민들이 지불 하는것 알고나 계시나요?
사람의 인격과 교양은 양질의 교육을 통하여 좋은책 정확한 역사관 신앙관을 어릴때 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자라서 성숙한 사람으로 형성 될텐데 도대체 전국민을 이런 저질의 프로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어디로 끌고 가자는 겁니까?
국가의 정체성 마져 무너 트리고 자라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 십니까? 이 시간 당신의 자녀들도 보고 있을 겁니다 어릴때 물이 짙게 들면 지우기가 힘듭니다 그런 방송 스스로 폐업 하세요
다시 묻겠습니다
도대체 당신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나는 집단 입니까 그것이 궁금 합니다
봄을 보내는 오후에
浩然/ 安 東 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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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7 토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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