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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전짱!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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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알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유치원(병설 유치원포함)을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2층 구강교육실에서 ‘안전짱!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발생의 88.9%이상이 사고나 질환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장애발생은 본인은 물론 그 가족에게도 인적,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주며 사회에도 재활 및 복지비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장애발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짱!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미취학아동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의 위험을 조기에 알리고 장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6월 말까지 주 4회 교육을 실시한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장애발생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함으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 ☎421-28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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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8 토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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