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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
| 개령면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 수집 매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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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모, 부녀회장 박유순)는 16일, 마을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군데군데 버려지고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자원을 모아 재활용하고자 전개된 이 행사는 개령면 16개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주관으로 일제히 실시되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마을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동·서편으로 나누어 남전1리 버스정류장 및 개령농협분소에 각각 모여 플라스틱, 폐지, 헌 옷, 폐비닐, 농약빈병 등 종류별로 분류하여 재활용 선별장으로 운반하였다.
박재모 협의회장과 박유순 부녀회장은 “하찮고 쓸모없어 보이던 것들이 수집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거치니 이렇게 재활용 자원의 씨앗이 되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지만 선별작업 등을 거친 후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 일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면의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우리 시 환경보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깊은 뜻을 밝혔다.
김종철 개령면장은 “불과 이틀 전 휴경지 감자파종으로 큰 수고를 해주셨는데 마을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이렇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 회원 간의 단합된 모습, 지역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다른 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 격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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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8 토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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