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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공병수거로 아포읍 환경오염방지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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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열, 진경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약 공병을 수거,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행사를 3.13(일)～3.14(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농약 공병들이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이 된다고 판단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농약 공병을 수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연말 불우 이웃돕기 성금 및 새마을 단체의 기금 조성에 일조하고자, 마을지도자, 부녀회 및 이장들과 합심하여 농가에서 보관중인 농약 공병과 마을주변 농경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농약 폐비닐봉지를 수거, 읍사무소에서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이중 작업을 거쳐 대구환경공단 성주사업소에서 가져가게 하였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약 공병수거작업에 협조해 준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오염 방지에 항상 앞장서 행사를 치룬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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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8 토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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