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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기계순회수리교육 착수 |
| 부품 1만원 이하 무상.... 농가 부담 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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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아포읍 대신3리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11월말까지 농기계 수리전문가 4명이 편성되어 15개읍면 및 농촌동 120개 마을을 순회하여 농기계 수리는 물론, 간단한 자가정비 방법 및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농업인에게 숙지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천시는 금년도에 수리비용으로 1억원의 예산을 책정, 고장이 잦은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 부품을 우선 확보하고 부품대금 1만원이하는 무상 수리하여 농가 부담을 덜어 주고 1만원이상 부품은 수리비용을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박창기)은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고장 나거나 방치된 농기계를 수리하여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신경을 쓰겠다”며 순회수리교육 마을별 지정일자(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많은 농업인이 동참하여 영농에 도움이 되기를 당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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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9 월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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