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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집니다! |
| 대항면 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가정에 사랑의 봉사활동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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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대항면 직원들과 함께 산골마을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노인부부 가정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낡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항면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좀 더 가까이서 면밀히 살피고, 엄격한 규제로 인해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그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고령의 노인부부가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불구하고 타지에 나가 생활하고 있는 자식들이 있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례리 삼거마을의 한 가정을 찾아 형편을 둘러보고 낡고 오래된 집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이복수 대항면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해준 대항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함께 해준 보장협의체 위원들게 인사의 말을 전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보장협의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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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9 일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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